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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골든타임 심폐소생술 살릴 수 있다

주인장 동엽마미 2022. 10. 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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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골든타임 4분 심폐소생술 알아야 살린다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심정지골든타임은 4분. 심장이 멈춘 4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응급처치, 즉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한해 심정지 환자가 2만 5000여 명으로 해마다 점점 더 늘어가고 있는데 정작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8.7%로 밖에 안된다고 하니 홍보와 교육이 필요한 시기인 거 같습니다.

 

 

- 목차 -

1. 생존율이 3배 높아지는 심폐소생술

2. 어렵지 않은 심폐소생술 배우기

2-1. 먼저 의식을 확인합니다.

2-2.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호흡을 체크합니다.

2-3. 가슴압박은 빠르고 정확하게 합니다.

2-4. 환자 기도를 열어줍니다.

 

 

1. 심정지 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심정지가 오면 온 몸에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심폐소생술로 자가 호흡이 안 되는 상황에서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호흡을 돕는 것을 말합니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생명을 구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고 제대로 시행하면 생존율도 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2. 일반인도 심폐소생술 가능하다

그동안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시행하기 어렵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순서와 방법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압박과 같이 인공호흡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망설여졌는데 심정지 초기에는 가슴압박만으로도 효과가 비슷하다고 하니 굳이 인공호흡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2-1. 의식 확인 후 119 신고

우선 현장 안전을 확인한 후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상태를 물어봅니다. 의식이 있으면 대답을 하거나 신음소리를 내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을 경우 심정지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119에 신고하고 주위에 심장충격기가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가져오게 해서 즉시 사용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신고하기 위해 가슴압박을 늦추면 안 됩니다.

2-2. 호흡 체크부터 합니다

먼저 얼굴과 가슴을 관찰해서 호흡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은 비정상적인 호흡 판단이 어려울 수 있으니 전문 상담원과 통화를 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3. 가슴압박과 이완을 반복적으로 시행합니다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환자를 눕힌 다음 가슴뼈 아래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댑니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으면 안 되며 팔을 쭉 뻗어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한 후 가슴을 압박하고 가슴을 완전히 이완되도록 합니다. 성인인 경우는 분당 100-120회 속도와 약 5cm 깊이(소아 4-5cm)로 빠르고 강하게 반복합니다. 이때, 입으로 숫자를 세면서 규칙적으로 행합니다.

2-4. 회복자세를 취하게 해 줍니다

환자가 움직이려고 하거나 소리를 내면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는지 확인합니다. 호흡이 안정되었다면 몸을 옆으로 돌려 눕혀서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해 줍니다. 계속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다시 호흡이 불안정해지면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은 심정지골든타임 4분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진 않지만 불편함을 이기고 배워 둔다면 허망하게 한 생명을 보내지 않을 수 있을 겁니다.

 

같이 보면 도움이 될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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