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굴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나혼자산다 굴무침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굴의 탱글탱글함이 살아있고 비리지 않게 무치려면 굴을 이것에 숙성시키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혼자산다 박세리 굴무침 황금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
1. 소금물에 굴을 살살 씻어 줍니다.
나혼자산다 굴무침을 만들기 전 재료와 굴 깨끗하게 씻는 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굴을 씻을 때 주의할 점은 살살 씻어줘야 합니다. 굴을 막 씻을 경우 멍이 들어 비린내가 심해지기 때문에 아기 다루듯 살살 씻어줘야 합니다.
* 세척 : 물 500ml, 천일염(소금) 반주먹 * 재료 : 굴 250g, 무 한토막(150g), 청양고추 1개, 쪽파 4개 * 양념 : 고춧가루 3큰술, 매실액 1큰, 식초 1큰술, 액젓 1큰술 반, 다진마늘 1큰술, 황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
물 500ml 정도에 천일염(굵은소금) 반주먹 정도를 넣어 잘 녹여 줍니다. 소금 녹인 물에 굴을 넣어주고 손가락 힘을 빼고 살살 씻어줍니다. 처음 소금물에 씻으실 때 껍질이 남아 있는지 살짝 만져서 확인해 봅니다. 이 방법으로 3회 정도를 씻은 다음 굴은 한 번에 쏟지 마시고 한두 개씩 건져서 10분 정도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2. 굴은 참기름에 버무려 줍니다.
나혼자산다 굴무침 잘 씻은 굴의 물기를 빼주셨다면 그릇에 옮겨 담은 다음 참기름 한 큰 술 넣어 살살 버무려 줍니다. 버무린 굴은 랩을 씌워 냉장고에 20분 정도 넣어서 숙성시켜 줍니다. 참기름에 버무리는 이유는 탱글탱글함을 살려주고 고소한 맛을 더해 맛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3. 무는 소금에 절여서 사용합니다.
나혼자산다 굴무침 무는 꼭 소금에 절여 사용합니다. 무침은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많이 생기는데요, 무를 소금에 절여 사용하면 물이 덜 생깁니다. 무는 약간 굵게 채를 썰어 사용하는 게 좋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채칼 사용을 하지 마시고 칼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조금 두툼하게 채 썰은 무를 천일염 1/2 큰술을 넣어 10분 절여 줍니다.
4. 파는 길게 청양고추는 어슷썰기 해줍니다.
나혼자산다 굴무침에 들어가는 야채를 준비합니다. 청양고추 1개를 어슷 썰기로 준비해 주시고, 쪽파는 3cm 정도 길이로 썰어 주시면 됩니다.
5. 굴은 맨 마지막에 넣어서 무쳐줍니다.
나혼자산다 굴무침에는 미나리를 넣지 않습니다. 향이 강한 미나리가 향긋한 굴 향을 덜 느끼게 할 수 있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참기름에 숙성시킨 굴은 쪽파와 청양고추만으로 충분히 맛이 있습니다.
고춧가루 3큰술, 매실액 1큰술, 식초 1큰술, 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황설탕 1/2큰술을 넣어서 잘 섞어주면 되직한 양념이 만들어집니다.
소금에 절여진 무는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쪽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 숟가락으로 굴려가면서 잘 버무려 줍니다. 이때, 굴은 넣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넣어서 버무리면 부서지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야채와 양념이 잘 버무려졌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에 숙성시킨 탱글탱글한 굴을 넣어 조심스럽게 살살 버무려 줍니다. 절대 세 개 문지르시면 안 됩니다.
6. 칼칼하고 새콤한 맛있는 나혼자산다 굴무침
오늘은 나혼자산다 굴무침 만드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굴은 참기름에 숙성시켜 탱글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 주고 무는 미리 소금에 절여서 사용해야 물이 덜 생깁니다. 미나리는 향이 강해 굴의 향을 떨어트릴 수 있으니 쪽파와 청양고추만 사용해서 무쳐 줍니다. 굴은 아기 다루듯 살살 만져야 비린내가 덜하고 부스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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