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 원두커피 마시면 안 되는 3가지 이유
디카페인 원두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시다 보니 카페인 과잉섭취로 인한 수면장애, 수분 섭취 방해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런데, 과연 디카페인이 몸에 좋을까요? 오늘은 디카페인 원두커피의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카페인 원두커피란?
원두에서 카페인을 인위적으로 제거한 커피를 디카페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카페인을 100%로 제거한 것은 아닌 1-2%로 정도는 남아있거나 많으면 20 - 30% 정도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카페인이 아예 없는 커피가 아니라 일반 커피보다 적게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 아티스트
- 레온
- 앨범
- 에스프레소 커피
- 발매일
- 1970.01.01
2. 카페인 없애는 화학 물질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원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인위적인 방법을 써야 합니다. 커피콩을 화학 물질에 담아서 제거하는데 그때 사용하는 물질이 염화 메틸렌으로 식품의약국에서는 승인해준 화학 물질이지만 돌연변이 물질이고 발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모든 디카페인 커피에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건강에 걱정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3. 디카페인 원두커피 콜레스테롤 수치 높일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을 만드는 원두는 흔히 로부스타 콩을 많이 쓰는데 아라비카 콩보다 지방 함량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지방 함량이 일반 커피와 다르게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 혈중 지방을 증가시켜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4. 디카페인 원두커피 위식도 역류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에 보통 5%로 정도의 카페인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마시는 거라면 아예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을 제거하면서 신맛은 줄었지만 여전히 혈청 가스트린 농도는 증가시킬 수 있는데 가스트은 위산 분비를 일으키는 물질로 과도하게 발생하면 위식도 역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디카페인 원두커피 과용하지 맙시다
디카페인 원두커피가 카페인이 적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상 일반 커피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심장 등 특정 질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하루에 4잔 이상 마시면 류머티즘 관절염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디카페인 커피가 도움을 주겠지만 과용하지는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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