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원두

커피원두 블랜딩 알아봅시다

주인장 동엽마미 2022. 8. 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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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원두 블랜딩 시 알아야 하는 5가지 공부해 보자

커피원두 블랜딩이란 2가지에서 5가지 종류의 원두를 적절하게 혼합하여 균형 잡힌 맛과 향을 만드는 단계를 뜻한다. 원산지, 가공방법, 품종, 로스팅 단계 따라 배합 정도를 다르게 하면 새로운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저품질의 생두라도 적절한 블렌딩을 통해 향미를 높일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원두 블랜딩에 대해서 공부해 보도록 하겠다.

로스팅 전 커피원두 블랜딩 장단점 알아보기

첫 번째 로스팅 전 커피원두 블랜딩 방법의 장점은 생두를 혼합한 후에 로스팅을 하기 때문에 한 번에 끝난다는 편리함과 맛과 향이 균일하다. 하지만, 각각의 특징이나 크기, 무게가 다른 상태에 적당한 볶는 정도를 찾기가 쉽지는 않아서 생두에 대한 품질, 블렌딩 이후의 변화되는 향미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 유럽의 대규모 회사들이 에스프레소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로스팅 후 커피원두 블랜딩 장단점 살펴보기

두 번째 로스팅 후 커피원두 블랜딩은 특징과 개성은 살릴 수 있지만 생두 종류별로 볶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색이 균일하지 못한 단점이 있다. 또한 1차 개별 테스트, 블렌딩 후 2차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수고가 따르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로스터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커피원두 블랜딩 기본 공부해 봅시다

커피원두 블랜딩은 먼저 생두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결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끼리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기본이 되는 생두는 품질이 보증된 것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콜롬비아, 브라질 등 공인된 테스트로 인정받은 것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맛이 강한 원두를 주재료로 정한 다음 부족한 맛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맛과 향의 균형이 조화롭다. 그 대표적인 예로 모카자바로 에티오피아의 모카의 떫은맛을 인도네시아의 자바의 풍부하고 부드러움으로 조화를 이뤘다.

커피원두 블랜딩 2가지 품종 맛 알아보자

커피원두 블랜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품종은 로부스타로 대개 씁쓸한 맛이 강한 대신 향은 약하고 카페인 함량은 높지만 어떤 생두를 섞어도 맛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아서 폭이 넓게 사용된다. 초콜릿향에서 꽃향기, 과일향까지 다양한 향미를 가지고 있는 아라비카는 세련된 맛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필수이지만 로부스타보다는 적은 양을 사용한다.

맛에 따른 커피원두 블랜딩 방법 살펴보자

커피원두 블랜딩 할 때는 양질의 생두를 사용해야 하며 각각의 향미를 알고 있어야 하고 로스팅 단계에서 변화하는 향미를 이해해야 한다. 대표적인 커피원두 블랜딩 방법으로 산미를 높이고 싶을 땐 과테말라, 모카, 브라질, 콜롬비아를, 쓴맛을 높이고 싶다면 콜롬비아, 로부스타, 킬리만자로, 브라질을 섞는다. 풍부한 향을 느끼고 싶다면 만데링, 과테말라, 브라질, 콜롬비아를 섞고 보통 많이 쓰이는 배합으로는 콜롬비아, 브라질, 모카, 로부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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